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목마른 날

숙자 마미 2012. 5. 26. 03:58

부산하게 돌아 가는

전자 제품 소리가 정막을 메우고

할일없이 착상머리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 그림을 그린다

술생각 간절해도 그도 여의치 않고

갈증나고 목마른 밤

이렇게 밤을 새워야 할까부다

15일날 와서 25일 10일이 지나 간다

27일 오후에 나가서 천개천으로

종로루 밤 초8일 행사 구경 하려고 한다

최여사와 약속 을 했다

박으로 나가고 싶어도 또 무섭다

재수 없으면 걸리는 사서 하는셈

아무리 몸이 안좋아도

캔하나쭘 꺼내와야 할것 같다

한목음 한목음 마시면서 보링이나 처볼까

낫에  잠을 많이 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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