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새봄이 다시 온다문 ...?

숙자 마미 2012. 12. 29. 15:54


 

 


새봄이 온다문
묵은 가지에 꽃이
핀다면 아서진 가지가지
다 주워들고
동리 언덕 높은곳에
초록색 잔디를 깔고
그사이사이에다
각색에 장미를 심어
내이름을 그리고
제일 아름다운 여인이 되여
고운옷 차려 입고
구룸으로 너울 쓰고
꾀꼬리 처럼 노래를 불으며
그리운 봄을 맞으리라
가는시간도
오는 시간도 모두 담아
머리에 달고
가슴에 않고
덩기덩기 꽃바구니 그득담아
버선 발로 춤추며
못다한 인생도
포근한 봄 햇살도
모두 내 바구니에 담으리라


2012년 12월 29일 김 숙자
이해를 보내며 아쉬움 많은 한해를 접으며
새해를 맞는다 ,,,

 


24

 


저 하늘 별을 찾아 - 유지나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에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에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 별을 친구 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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