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그렇게도
목을 매던 사랑
상상속에 바라던 스크린속에
그림 같은 사랑을
이렇게 보잘것 없는 보자기로 쌓서
어깨에 걸머지고 설어워 울던님
오늘도 눈을 감으면
가슴뛰며 기다리던 것보다
만나지도 않고 결별을 고하던
설음에 지금도 울컥 목이멘다
모든 사랑에는 깊이가 있어
슬프고 아품이 따른다는 것을
가슴에 담고 산세월을
청춘을 비켜간 사랑에
그래도 달콤한 이름에 사랑 앞에
가끔은 발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보며 웃는다
사랑은 불나비 같아서
모닥불앞에 날아들면 날개를 태운다는 것을
사랑은 마음안에 있어야
아름답고 귀하다는 것을
귀한보석도 내굴리면 상처가나고
때묻으면 빛을 읽는다는 것을
부딧치면 깨지고 아프다는 것을
쉽게 잊고 산다는 것을
그래도 못잊는다는 것을
가슴에 담고 가꿈은 꿈틀거려 아프다는 것을
사랑이란 상쳐는 오랄수록
깊이를 더해 공기처럼
공중 한다는 것을 ........
2012년 12월31일 김 숙자
영영 - 백승태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꺼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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