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난 이곳 딸에게로
이주를 했다 일년을 이곳에서
살다보니 이곳이 몸에 익어
집이 낫설어 졌다
공기맑고 시원해서 좋다
산도 들도 바위도 새로워 보이고
정들어 보인다
난 삼일째나 밭에 돌고루기를 하고 있다
차근차근 자갈을 캐내서 밭뚝에 고루고
밭을 만들어 도라지를 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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