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꺽지 아니해도 지는꽃

숙자 마미 2006. 11. 11. 03:03
2006년 11월 11일


않아 있어도 서서 보아도

또 생각을해도 내자리 아닌것은

불안하고 불편터라

내것이 아닌 남의것이 편할수 없으며

내사랑아닌 남의 사랑이 내사랑이되며

진실 할수 있으랴

너도 나도 진실할수 없고

원망할수 없으리

오다가다 만나면 이년이라고

죽을것같이 사랑한다고 한다

그때그때에 감정일뿐 진실없는 사랑은

여지없이 깨지고 문어진다

문어지고 께진다음 땅치고 후회말고

사랑할수록 천천히 진실을 쌓자

감정을 다스리고 지긋이 않아서

내것아닌 것에 눈 빼앗기지말고

가진것안에서 행복을 찾자

 

손과 손을 마주잡고

따스함을 전해쥐자

아무도 없고 가진것 없다고

불쌍한 사람은 되지말자

뛸수 없으면 걸으면 되지않겠나

사랑없으면 모닥불앞에

부닐면 온김이 있지않겠나

이도 싫고 저도 할수없으니

내가 갈곳은 어데련가

꽃가지 하나 쥐여들고 통사정이라

가엽고 안스러워라 

꺽느니 또 꺽기느니

너가 가리라 너가 가리라

세상 바람이 너를 쓸고

향좋고 정결타던 들국화 너도 꽃이라

감춰둔마음을 비집고

찬서리 된서리 혹한서리에

아서짐을 아쉬워 우는구나

어데서 왔는가 구구새 울음소리

그전에 잃은 님을 어찌 예서 찿는가

허이허이 너마져 나를 울리지

말지니 무엇으로 무엇을 줄가나

하늘가에 맴도는 구름을 딸가나

지나는 소슬 바람을 담아 줄가나

망서림에 가는 세월을 어찌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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