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포시 앉아서
하늘을 봄니다
생각없이 떠 가는 저 구름은
누구의 것이고
어디에 머물을가
발 돕음을 하고 서서
하늘 끝간데를
보노라면 어느새
태양은 머물고
땅거미 깔리네
슬피우는 두견새는
내 마음을 잡고
따라 우는 속사정을
몰라라 하네
2006년 9월 24일 김숙자
출처 : 가슴으로 우는 새
글쓴이 : 숙자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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