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세월은 가고
희망을 얻으려 오늘을 사네
미레를 바라기에 최선을 다하고
없는것 보다 있는자 되려고
그리움은 묻는다,
오늘도 하루 해가 뜨고
내 생에 한페이지는 시작 되건만
구태여 의미 를 두고 싶진 않지만
가난한 삶보다는 넉넉 함이 좋고
묵인 삶보다는 자유가 좋다,
난 어느곳에서도 전문가가 아니고
돈을 잘 벌줄도 모르지만
사랑을 갈취할 줄도 모르지만
부도난 어음 쪽지는 잊어버리자~~!!
삶이 경쟁이라지 않는가 !!
오직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몸부림이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다시 시작 하는 거야
다시 시작 하는 거야 다시 뛰는 거야
내일 에 태양은 뜬다
내일 에 태양은 뜬다 !!
2007년 6월 9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