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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에 편지]
숙자 마미
2008. 4. 2. 09:00
그리운 사람 ^^*
언제나 같은
내일이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당신에 그림자
그 그림자 속에 나를 묻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을 흘림니다
가슴을 한가득 사랑속에
젓어들고 입가에 흘리는 이행복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살뜰한 당신에 사랑
포근하고 따듯 한 지요
당신에 영혼을 않고
오늘도 사월의봄을 맞는 첫날임니다
엷은 날개옷 같은
화려한 봄날에 연옥색 옷으로
매끄럽도록 온몸을 두루고
하늘을 날아...........
입속으로 부르는 당신의 이름
아주 작은 소리로 당신께 뜨움니다
사랑 한다는 말로는 부족해
날마다 춤을 추는 화려 함에
오늘도 나를 올림니다
건강 하세요
행복 하세요
승리 하세요
다이루 세요
사랑 함니다
2008년4월1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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