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너는 모르리라

숙자 마미 2014. 1. 21. 22:05

 

 

너는 모르리라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다 

너를 심고 내가 버리는 것은

내몸도 버거워서 누울 자리를

아너는 모르리라

노아야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 아품을

가슴에서 빼내는 그심정을

자식을 버리는 어미도

잊질 안는가 자식을 버리는 어미

힘없는 세상을 산다는것은

심장을 베이는 아품

사랑하는 사랑을 가슴에 묻는아품

누구도 모르리라

살을 베는것과 뼈를 깍는 아품과는

비길바가 아니라는 것을

그러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예언자와 같다 짐승이 죽을 자리를

찼아 타여난곳을 찼는것처럼

사람도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안다

그 자신을 모른다면 욕심으로

자신을 못보는 것이다

아니 외면 하는지도 가진거 많아서

마음을 닫은건지 도

알면서도 안깐힘을 쓰는건지도

한번 가면 못오는길

어쩌면 끝인지도 모른다

환생 천국 모두 사람들에 용망에서

빛어낸 것인지도 모른다

세상이치를 보면서 자신을 보자

모든 있을때 사용하고 가슴에 품고

평안을 누린것 만으로 허기를 채우며

돌아갈때는 모두놓고 알몸으로 간다

그어떤 물건도 사랑도 가지지못한다

괜한 욕심에 무겁지 말고

모두놓고 짐승만도 못하지말고

갈자리 준비하고 평안히 가자

헌자라 왜럽다 늘 아프더니

가베운맘 무겁지 안으니 편하구나

적은 많금 기쁘게 살았으니

같은것에 미련없고 삶에 욕심 없어라

너는 모르리라

아무도 나를 모르리라

하루에도 몃번씩 갈길을 다둑인다

아프지도 무섭지도 안으려고

하나씩 둘씩 빼내고 버리는 맘을

누구도 모르리라 !!

 

 

2014년 1월 23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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