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요사히

숙자 마미 2016. 11. 29. 00:30


요사히 저녁을 5시경에 먹고나면
약덕분인지 연속극도 못보고
쏘파에서 잠이든다 그러다보면 의래것
9시쭘되면 잠에서 깨여 고생을 하다가
다시자고나면 또 12시경
깸도하고 차도 아시고 마실도 다니고
또그러다보면 4시쭘 다시일어나게 된다
이젠아주 일어나 버린다 청소도하고못본 방송도
되돌리기도 하면서 졸리면 자고
아니면 음악도 듣기도 글을 쓰기도
없는 사랑도 그리고 헌자노는데 익숙하다
요사히는 무척 밤이면 춥다
늙으면 얼래된다드니 주전부리 간식거리가
있어야 한다 이젠 옷같은건 소용없다
되지처럼 따듯하고 먹을것만 았으면 된다
어재는 화천장엘 같었다
닭발하고 젓갈류 도너츠 순대를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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