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잠자기를 포기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을 이룰수가 없다
아쉬움도 그리운사람도 미운 사람도 없는데
손발이 후끈거리고 저려서 잠이들수가 없다
스트레스만 쌓이고 피곤해서 죽을것 같다
허구한날 밤마다 이짖을 한다 감기약을 먹으면
잘잔다 수면제도 먹어버릇하니 점점 높혀야되서
내스스로 끈었다 그러고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점점 다리가 저려진다 뻑뻑하기도 하고
이렇게 컴앞에 앉아 인터넛을 두지기도 하고 읽어도
이해가 되질 안는다
한약을 지어 먹어야 겠는데 넘 빚싸서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한약을 먹으면 낳을것 같다
정말 힘들다 걷는것도 다리수술후에 뻑뻑하고 아프다
삼년이 되는데도 무룹이 만지면 저리고 아프다
노년이라 아푼꼿이 많고 약을 먹어도 듣지를 안는다
아침저녁으로 쉬지않고 운동을해 같같으로 버틴다
저녁이면 배가 빵빨하도록 까스가 차서 질색이다
내일 부터는 저녁을 굶어봐야 겉다
팔다리 허리 아픈것은 같같으로 운동을 하며 더하지는 않는다
이어찌 산다고 행복하겠는가
사는것이 고통이다 노인들과 대화해보면 나만의
일은 아니다 삼분의이는 다잠과의 씨름 변비에 ,,,,,,,
2020년11월20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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