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루 었지나 바쁘던지 쇼핑을 친구와
친구아들과 함게 호강을 했다 짐도 들어주고
실어다주고 점심도 사주고 올갱이
삼계탕을 먹었다2시에 잠복이 친구전화해서
한시간 걷기 운동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뻣뻣했는데 재옥친구가
극장엘 가잔다 표가 생겼다면서
아들이 데려다 주고 같다 홍도야 울지마라
넘재미가 없었다 사람들은 박수를 쳤지만
난 가만히 박수를 아꼈다 뭐이리 재미 없는데
끝나나오는데 친구아들이 또데릴러 왔다
내아들도 그리 못하는데 넘고마워서
저녁을 사고 우습게도 점심 먹은 갑을 곳바로
한셈이 되였다그래도 오늘 하루는
적어도 행복한 식사를 한것이다 잘먹었다
인사하는 아들에게 오늘 고마웠어 친구아들은
경무청에 근무하는 아주바쁜 아들이다
어머니에게 효도하는것을 함게 누린셈이다
차도 좋은차를 탄것 같다 뭔지몰라도 시꺼먼것이
안이널고 편한것이 그럴사 하다
냉장고 안을 가득 채웠다 소꼬리도 하나 삿다
이것저것 회감도 토막을쳐 냉동실에 넣었다
냉장고가 꽉차니 흐뭇하다
안먹어도 배부르다소약기 걸이도
초코렛도 만난거로 사서 넣었고 커피도 만난거로
난코피를 맛으로 먹는다 잘못사서 맛이 었지나 없던지
향기롭고 구수하고 커피맛 죽이는데 이맛이야
나는 히죽거리면서 컴하고 논다
요사히는 넘잘먹는것 같다 화천서 나올때
아들이 데릴러와서 청평에 들려 전복회를
아들이 현지에서 한빡스를 구입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다 자연산만 못해도 그래도 맛났다
요사히는 먹을복이 터진것 같다
화천에서는 쌍쌍파티 세쌍사이에 나만 헌지끼여
소주도 두어잔 마시고 하루를 잘먹고
남자들에 흥겨운 농도 듣고 웃으면서 보냈다
세여자가 다술을 못마시는데 나만 먹었다
자기부인 눈치 보느라 점쟌은 자리였든것 같다
농촌이라도 귀농민 교장선생님도 문화원 회장도 있고
전직 군수도 이동리는 사람은 얼마 없어도
헌다허는 즉 방귀깨나 뀌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살만한 동리인것 같다 일전에는 교장사모하고
바로파로 축제에 가서 낙시를 했는데
사모는 두마리 잡고 나는 네마리를 잡았담니다
화살 던지기에서 샵도 타고 호미도 탔담니다
아마 톡톡히 일땅을 해온것 같슴니다
사위볼때 으슥했담니다 73살된 할미치곤 잘놀죠
다니기도 잘다닌담니다 걷는 운동도요
2015년 2월 1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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