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다그런 거쟌아요

숙자 마미 2007. 1. 19. 08:13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사는거 다 그런거래요

     다그런거 쟌아요

     사람은 살다보면 다변하는

     거쟌아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낙옆지는 가을이 오고

     낙곂이 지고 나면

     눈보라 치는 북풍 한설

     계울이람니다

     어느새 계울이 다하면 새들이 노래하고

     꽃들이 방긋웃는 봄여름은 가고

     또 한해를 그렇게 더하는 것이람니다

     한계단 한계단을 다하면

     당신도 나도 또한 그렇게

     다할것을요 한만년

     살을려고 그렇게나 열심히 사나보다

     떠날때는 말없이 그렇게

     홀연히 가는것을...

     2006년11월25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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